커피의 효능

오늘은 커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당량의 커피는 안전하여 건강에 위험이 되지 않으며 이는 과학적인 입증자료들이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중 카페인은 천식에 효과가 있어 정기적으로 마시면 중등도의 천식발작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국과 이탈리아에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3잔 또는 그 이상의 커피는 그 양과 비례하여 천식 유발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또 커피는 기관지수축운동을 촉진시켜 기관지의 기능을 증대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으나 이는 대략 6잔 정도의 커피를 마셨을 때 나오는 현상입니다. 기관지 기능검사를 하기 전에 적어도 4시간 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바로 기관지 수축운동을 유발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커피가 천식환자에게 많은 도움은 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과다한 자극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우리 뇌에서 정보처리 속도를 약 10% 정도 증대시키며 점심식사 후에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섭취는 집중력을 증대시켜 경감심을 높이게 해줍니다. 야간 근무시에 몇 잔의 커피는 경각심을 높여준다는 것이 주간과 야간에서 시행한 많은 연구결과에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특히 야간 근무 시의 경각심의 증대는 많은 산업안전사고 감소에 현저히 기여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각심의 증대는 감기 등과 관련된 경각심 및 정신운동등의 저하 등과 같은 증상등을 없애주고 아울러 구심신경 감각을 증대시킨다고 합니다.

 

 

 

 

 

영국의 어떤 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의 효능은 교통사고 예방에 뚜렷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운전자의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0분간의휴식, 2잔의 커피(약 250mg의 카페인)가 효과적이나 완전하게는 잠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최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피로와는 상관없이 작업능력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각성효과가 실험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도한 피로한 가운데서도 어떤 자극이나 일에 대한 반응속도를 높여주며, 일종의 생기가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울 및 불안도 현저하게 완화시키며, 커피를 마시는 것과 자살충동 사이에는 아주 뚜렷한 역상관관계가 있음을 발표한 논문들도 있지만 반대로 우울증이 있는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장결석(Kidney stone)이 있는 사람들은 음료를 많이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이뇨(diuresis)를 높여주는 음료의 유형과 카페인의 함유 여부가 이들 환자에게 유익한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신장결석이 없었던 45,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 커피, 탈카페인 커피, 차, 맥주 그리고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는 신장결석 생성이 낮았음에 비해 사과 자몽주스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는 신장결석 생성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8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커피와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드렝 비해 신장결석 생성률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1일 8온스의 커피는 신장결석 생성률을 10% 감소시킴에 비해 탈카페인 커피는 9%를 감소시킨걸로 나왔습니다.

 

 

 

 

커피의 효능중 또 하나는 남성들에게서 담낭질병의 발병률의 저하와 관계가 있음이 규명되었습니다. 한 학자의 10년간에 걸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40%가 감소되었습니다. 또한 4잔 또는 그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는 45%로 증가했습니다. 커피는 담석 생성을 감소시키는 여러 대사기능이 있으며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들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없어 커피 중의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들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없어 커피 중의 카페인이 이러한 역학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가 결장 및 직장암 에방에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다. 352명의 결장암 환자, 217명의 직장암 환자와 그리고 512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스웨덴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한 학자는 커피는 결장암 예방효과가 있음에 비해 차는 직장의 종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의 한 조사결과에서도 매일 4잔 이상의 커피는 결장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마시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예방효과가 높아진다는 위와 유사한 결과도 있습니다.

몇몇 학자는 구체적으로 예방 기작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결장에서 발암물질로서의 역할이 있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킴에 비해 커피는 담즙산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다시말해 자주 음식을 섭취하여 분배되는 담즙산을 자주 마시는 커피가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커피의 효능은 위와 같은 역할 이외에도 아직 연구단게이기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유익한 역할들도 있습니다.

1.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국부적 치료

2. 고질적인 안지나(angina) 환자들의 고통 없는 보행 촉진제

3. 인슐린에 의존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가 혼수상태로 빠지는 초기 경고

4. 노인 환자들에게서 저혈압 예방

5. 칼륨(potassium)의 공급원

 

이상으로 커피의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