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돼지국밥이 빠질 수 없죠.
직장위치나 주변 사람들의 거주지가 덕천동 근처이다보니 덕천동에서 친구들이나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면 24시간 장사를 하기에 마지막에 꼭 들러서 해장을 했던 종가집 돼지국밥이 드디어 저희 집 근처에 오픈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2015.4.7) 집에 들어오다보니 현관문앞에 이런 찌라시가 붙어있더군요.
4월 9일,10일,11일(목,금,토) 3일동안 행사를 하기에 하루 날잡아서 덕천동이랑 맛이 똑같은지 한번 먹으러 가 볼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순대가 양껏 들어간 순대국밥으로...ㅎㅎ
맛만 덕천동이랑 똑같으면 자주가던 쌍둥이 돼지국밥에서 종가집 돼지국밥으로 갈아 탈 생각입니다.
(우리 딸은 쌍둥이 돼지국밥 골수팬인데 이 일을 어쩌나...ㅡㅡ;)
부디 맛으로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종가집 돼지국밥은 밥이 국에 말아서 나오지 않고 따로 나옵니다.무조건!
메뉴나 가격은 덕천동이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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