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한 일교차로 인해 노약자는 물론 남녀 노소 감기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콧물과 기침으로 고생했다던가,이번 감기는 오래 간다던가하는 말을 마치 안부삼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심한 일교차 때문만이 아니라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환절기 질환의 원인으로 꼽습니다.
일단 손상된 면역력 밸런스는 쉽사리 강화되지 않습니다.특히 항생제나 항염제,항히스타민제 등을 무심코 복용하다보면 증세가 낫는 것은 약을 먹었을 때 잠시 뿐,결국 근본 질환이 더욱 심해지기도 하여 최근에는 천연 건강 식품을 이용하여 몸 스스로가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방안이 대체 요법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권장되는 건강 식품으로 프로폴리스(Propolis)를 들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식물이 해충이나 동물로부터 나뭇가지등이 손상 받았을때 분비되는 수액을 꿀벌이 둥지로 물고와 자신의 타액(침)과 섞어 만들어낸 물질입니다.이 물질을 꿀벌은 벌집 입구나 내부에 발라 천적이나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지키기 위해 사용합니다.벌 집 한통에선 대략 10만마리의 벌들이 함께 생활하고 꿀이나 화분 등의 영양분이 가득하며,연중 35도 정도의 세균 번식을 위해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도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이는 프로폴리스의 역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폴리스의 핵심 성분은 플라보노이드로 탁월한 향균,항산화작용을 하여 인체 내에서 부작용 없이 자연적인 항생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프로폴리스의 원재료는 각종 수목의 수액이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그 효능이 벌통이 있는 지역에서 성장하는 수목의 종류나 서식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하지만 시중 프로폴리스 제품의 대부분은 브라질 산으로 알려져 있어 프로폴리스 하면 감기나 구내염이 걸렸을 때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합니다.
브라질은 일년내내 벌들이 활동하기 적합한 기온과 풍부한 화분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곳이지만 습지와 원시림 지대가 많아 바이러스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이러한 조건 속에서 벌들은 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지키기 위하여 보다 강력한 프로폴리스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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