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들

 

 

강추위로 미세먼지가 주춤하더니 온도가 올라가니 이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어 야외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실내에서 에어워셔나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고 지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중국의 미세먼지 공격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일반 먼지의 경우 지관지 점막이나 코털에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 달리 입자가 아주 작아 기관지나 코털에서 걸러지지 않은채로 몸 속 깊은곳까지 침투를 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로 들어오면 먼지를 제거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게 되는데 이렇게 먼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심혈관, 폐, 기도, 뇌와 같은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이러한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심혈관계 질환 및 호흡기, 천식 질환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여 가래가 생성되고 기침을 많이 하게되며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외부의 세균이 쉽게 공격할 수 있기때문에 만성 폐질환과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폐렴과 같은 감염에 의한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크기가 아주 작은 미세먼지는 페포를 통하여 혈관에 침투하고 이렇게 침투한 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입혀 뇌졸중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며 평소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산소 교환이 잘 되지 않아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눈을 자극하면 이물감과 가려움, 충혈 및 통증을 동반한 결막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피부를 자극하여 부종, 발열, 발진, 가려움 및 따가운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된 적도 있습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되도록이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것이 좋으며,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순환기 질환 및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되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날에는 모든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게 미세먼지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된는 길이지만 필터의 교체나 세척과 같은 관리가 잘 되지않으면 오히려 인체에 더 좋지 않은 부작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 노출되면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