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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버터와 마가린 차이

버터와 마가린 차이

 

버터란 신선한 생유(원료유)에서 지방분리기에 의해 분리하면 우유지방이 많은 크리임과 탈지유로 나눠집니다. 크리임만을 교동기(churn)에 넣고 교동과 연압(working)하면 우유지방이 덩어리로 집합되며 유지방이 최소한 80%이상으로 농축되고 수분함량이 16.6%이하로 된 유제품을 말합니다.

 

버터는 소금을 첨가(목적은 풍미를 향상시키고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여 보존성을 높이는데 있으며 첨가량은 1.5~2.0%) 하거나 하지않는데에 따라 가염버터와 무염버터로 분류합니다. 또 원료크리임을 발효(풍미를 높이기 위해 유산균을 접종, 배양하며 버터를 제조하는데 구미의 여러나라에서는 대개 이 방법으로 함) 유무에 따라 산성버터와 감성버터로 나누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유가공업체에서는 가염, 감성버터의 제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과, 아이스크림의 제조용으로 무염, 감성버터도 일부 제조되고 있습니다. 발효에 의한 산성버터는 우리의 기호에 맞도록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가린(margarin)은 무엇일까요? 보통 소비자들은 버터와 외관상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가린은 그 역사부터 버터모조품(Butter like product, 또는 lmitation Butter)으로서 식물유 (콩기름, 대두유, 땅콩기름, 유채기름 등), 그 기름의 경화유(수소를 첨가해서 기름중의 불포화지방산등을 포화시켜 경화함), 동물유(소기름, 돼지기름, 고래기름, 생선기름등)를 주원료로 하고 소금, 착색료(색소)와 혼합유화한 것을 마가린이라고 합니다.

버터와 마가린은 그 원료 자체부터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버터와 마가린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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