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좋아지는 운동

시력 좋아지는 운동

 

인도의 명상법인 요가를 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을 하나 발견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이들 대부분이 안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가수행에서는 끊임없이 몸을 푸는 일에 힘쓰고 시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루도 게일리하지 않는데, 그 운동 가운데서 시력 좋아지는 운동중 하나로 눈의 깜빡임 동작을 유용하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눈을 강하게 떴다 감았다 함으로써 안근을 단련하는 운동입니다.

 

사람들은 평소 무심코 깜박거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으나 정말 건강한 눈은 끊임없이 민첩하게 눈을 깜박거린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깜박이는 비율은 사람에 따라, 혹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반짝이는 것을 볼 때, 부드러운 상태의 사물을 볼 때보다 더욱 자주 눈을 깜박이게 됩니다.

 

 

정상적인 눈인지 아닌지 구분ㅇ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태에서 눈이 충동적으로 깜박이고 있는지 그 상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눈이 정상이라면 깜박일 것입니다. 눈의 깜박임이 억제되고 있다면 그것은 눈이 이상해지고 있다는 징후입니다. 깜박일때의 눈꺼풀의 활동은 정상적인 눈이나 시각 활동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물에 물기를 주는 분비선(눈물)은 위 눈꺼풀의 외단부에 있는 누선으로 불리는 작은 선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눈을 깜박이면 이 분비액은 아래쪽이나 표면으로 밀려 내려가면서 눈을 계속 적시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분비선은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1. 이 분비액은 방부성이 있고 또 눈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발합니다.

2. 눈의 반짝임이나 빛을 반사하는 작용은 주로 눈의 표면에 있는 이 분비선에 따른 것입니다.

3. 이 분비액은 각막 표면을 투명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막에는 혈관이 없으므로 촉촉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분비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눈은 금세 각막궤양을 일으킵니다.

4. 눈에 작은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에도 누선으로 흘러나오는 분비액은 그 이물질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일 눈이 말라 있으면 그 이물질은 안구에 달라붙어 더욱 안쪽으로 파고들 것입니다.

5. 추운 바깥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에도 눈은 빈번하게 깜박거리는데, 이러한 깜박임은 눈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깜박이는 동작은 시력 좋아지는 운동의 하나로 깜박거리는 그 순간 동공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7. 깜박임은 눈 부그에 있는 림프액의 순환을 돕습니다. 이 순환이 좋아지면 눈이 강해집니다. 이것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얻게 되는 이익과 같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행하고 있는 눈의 깜박임 동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일 눈이 지쳤다고 생각하면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지친 눈을 쉬게 하고 눈에 필요한 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시력 좋아지는 운동과 깜박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