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아이템 선정의 핵심 요소

사업아이템을 선정할 때는 창업자와 궁합이 맞는 최적 사업아이템을 발견해야 합니다.이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만 하는 핵심요소 세 가지가 있는데,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유망 사업사이템의 기본 요건 입니다.이것은 유망 사업아이템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 요건으로서 작고 실속 있는 업종,시기에 맞는 업종,대기업이 참여하기 곤란한 업종,기동성이 있는 업종,창업자의 자기 자본 규모에 적합한 업종,유동성이 큰 업종 등을 말합니다.

2.상품과 시장의 결합성 입니다.이것은 성공형 상품으로서의 계획상품과 그 상품을 내다 팔 목표시장에 대한 시장성,즉 수요창출 가능성과 조화성을 말합니다.성공형 상품은 욕구충족형 상품,경쟁력이 있는 상품,성장성이 있는 상품 유형을 말합니다.그리고 목표 시장에 대한 시장성과 조화성은 신상품을 신 시장에 팔거나 기존 상품을 기존 시장에 파는 경우에 비해 신상품을 기존 시장에 팔거나 기존 상품을 신 시장에 파는 경우가 시장성이 있고 상품과 시장이 조화를 이뤄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3.창업자 연령에 맞는 창업 성공 유형의 선택입니다.사업아이템 선정 시에도 창업자의 연령이 고려 대상이 됩니다.사업이란 반드시 성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 확률도 높기 때문에 창업자 연령에 맞는 사업아이템이 선정되어져야만 합니다.

인생의 안정기에 무리한 사업을 추진하다 실패하면 그 동안 다져왔던 삶의 기반이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50대 창업 또는 정년퇴직 후의 사업은 안정적이어야만 합니다.따라서 사업아이템도 수익이나 장래성보다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익은 조금 적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은 안정창업 분야의 사업아이템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20대 창업의 경우에는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장래가 창창하기 때문에 모험적 분야의 창업에 도전해 볼 만합니다.20대는 젊기 때문에 폐기가 넘치고,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쉽게 재기할 수 있기 때문에 모험창업이 오히려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창업 초기에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가 인생 전체적으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경우에는 직장 경험도 약간씩 있고,인생의 남은 기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기간보다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미래 지향적인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은 21세기형 사업 분야,즉 정보통신 사업이나 컴퓨터,소프트웨어 사업 등 첨단사업 분야 중에서 창업자의 적성에 적합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 공략하는 선택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30대 초반의 예비 창업자는 21세기형 유망 사업 분야 중에서 창업자의 학력,경력,적성 등을 고려하여 창업자와 궁합이 맞는 사업 분야를 선택하여 창업하는 것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30대 후반의 경우에는 이미 10여년 이상의 사회 경험을 쌓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자기가 닦은 사회적,경제적 기반을 최대한 활용한 기반창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직장 동료나 거래처 그 동안 관계하여 온 다양한 인맥을 십분 활용한 기반창업이 바람직합니다.

40대의 경우에는 전문창업이 바람직합니다. 40대의 경우에는 이미 사회적 경험도 15년 이상 하고있기 때문에 최소한 1~2개 분야를 집중 개발하여 그것을 사업아이템으로 삼으면 성공 확률이 높은 사업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50대 창업 또는 그 이상 연령층의 창업자는 안정위주의 사업아이템 선택이 사업 이전에 안정적인 노후설계라는 측면에서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