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화 증상은 종류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환기인데 최근 WHO 보고를 보면 실외보다 실내공기가 5배 정도 더 나쁘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그만큼 외부공기 만큼 실내공기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실내환경과 관련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실내 미세먼지는 실외 미세먼지보다 더 강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양의 공기를 세포에 노출시켰을때 실내공기의 독성이 실외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실내 미세먼지 관리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일반 한 가정의 실내 미세먼지 농도와 실외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을때 실외는 211마이크로그램 이었지만 실내는 240마이크로그램이 나왔습니다.특히 거실의 미세먼지 농도가 273 이라면 침실의 미세먼지 농도는 339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방에서 고기를 구울때도 미세먼지의 농도가 올라가는데 이럴때는 배출원에 사용자가 인접하여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바로 흡입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실외공기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할때 자연환기를 시키거나 환풍기를 틀 경우 미세먼지는 90% 가까이 떨어집니다.
요리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분진은 높은 온도로 가열하기 때문에 발암성 물질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요리하는 과정 중에 아주 가깝게 많이 노출되고 흡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생한 분진으로 실제로 폐암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또한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경우엔 오히려 세균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내 청소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바닥에 쌓인 먼지는 건조하게 있으면 바람이 살짝 불거나 사람의 움직임에 비산(흩날림)이 될 수 있습니다.그런데 수분이 함유된 청소도구를 이용해서 먼저 청소를 하면 수분에 의해서 먼지가 흩날리지 않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물청소를 권장합니다.
또 실내미세먼지 발생 원인중 하나인 매트리스와 침구류는 매일 피부에 닿는 만큼 청결한 관리가 중요합니다.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침구류는 각종 먼지와 이물질,세균과 뒤엉켜 있어 평소 먼지를 자주 털고 정기적으로 세탁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침구류에서 포집한 먼지의 성분을 보면 각종 세균들이 나오는데 이런 세균들이 증식하면서 세균성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이것이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환기 요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1.하루 3번 , 30분 이상 환기시킨다.
2.오전 10시에서 오후9시 사이에 환기를 시킨다.
3.야외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여 농도가 낮을때 환기를 시킨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험 설계사들의 계약과 해촉 그리고 현실과 전망 (0) | 2015.03.31 |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0) | 2015.03.30 |
항암제와 항암식품의 진실 (0) | 2015.03.28 |
천연조미료와 합성조미료 그리고 MSG 유해성의 진실 (0) | 2015.03.28 |
슬로우푸드와 패스트푸드중 몸에 더 해로운 것은 (0) | 201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