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부작용 증상

 

체중 감량 부작용 증상

 

 

 

올바른 체중 감량의 중요성~!

최근 SNS에는 식스팩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단련된 근육질의 몸짱사진이 많은 인기를 얻다 보니 단순한 체중 감량을 통해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볼륨감 있는 몸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성인병을 비롯하여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비만에서 벗어나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필수이지만 잘못 하다간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의 부작용 주의~!

과체중은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발기부전, 허리통증, 심혈관 질환 및 다양한 암 유발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체중 감량과 정상 체중 유지는 필수적입니다. 몸무게의 5%~10%정도만 줄여도 심장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의욕만 앞서 갑작스럽게 많은 체중 감량을 하게되면 아래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체중이 감소하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영국의 한 대학 연구에 의하면 4년간 2,000명의 과체중 성인을 관찰한 결과 체중의 5%를 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 증상이 약 78%정도 높에 나타났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기대치가 높아 정상적인 체중감량에도 불구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배고픔 증상이 나타나면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매일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 보다는 운동 후 자신의 변화되는 모습에 만족하도록 해야합니다.

 

 

체내 지방량이 증가하면 사람의 피부는 여분의 체질을 수용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나는데 심각한 비만의 경우 지방이 없어짐과 동시에 피부도 탄력을 잃어 정상적인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늘어난 피부의 양과 지속된 시간, 체중 감량을 얼마나 빨리 또 많이 줄였는지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데 늘어난 부분을 근육으로 체워 팽팽하게 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수술을 통해 늘어난 피부를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체중을 갑작스럽게 줄이는 몇몇 사람들 중 일부에서는 담낭에 담석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지방 섭취량을 줄이게되면 쓸개가 자주 수축하지 않아 담즙이 장기에 집중되어 돌이 만들어집니다. 심한 복통과 메스꺼움, 발열과 같은 증상이 대표적이며, 체중감량의 적이라고 지나치게 지방을 줄이는 것 보다는 적정량의 지방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급격한 체중감량은 지방 뿐만아니라 대량의 근육조직과 뼈도 손실될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식단과 함께 유산소운동, 근육단련을 통해 근육이 지방부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한때 유행했던 원푸드 다이어트, 즉 1~2가지 음식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게되면 영양부족, 뼈의 약화,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몸을 망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지나친 운동 중독으로 이성이나 배우자 또는 가족에게 소홀하여 말다툼과 논쟁의 소지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실제로 파트너가 체중감량을 하는 커플을 조사한 결과 일방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로 어려운 감정을 불러일으켰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동기를 이해하도록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운동 계획을 하루 정도 수정하는 건 체중감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체중 감량 부작용 증상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