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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스마트폰 불면증 - 수면장애의 원인

스마트폰 불면증 - 수면장애의 원인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자들의 퇴근 후 일상을 들여다보면 집에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애들이랑 좀 놀아주다가 애들이 자고나면 TV를 보다 잠자리로 가게되는데 여기서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스마트폰을 잠자리에 가지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열대야로 잠을 쉽게 잘 수 없는데다 깜깜하게 불이 꺼진 방안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이것저것 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자기자신도 모르게 1시간을 훌쩍 넘길때가 많습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지속되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수면장애와 불면증을 겪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숙면은 건강관리에 필수적이며 한창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에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성인들도 충분한 수면을 하지 않으면 일의 능률 저하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이나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잠들기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melatonin)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키는데 주된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전자장치에서 나오는 푸른색 계열의 블루라이트(blue light)파장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영향은 인지하지 못하고 이것이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 숙면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이렇게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보다가 잠이 든 경우엔 그 다음날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잠자리에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지 않거나 보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피로는 계속 누적이 되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수면장애와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꼭 사용을 해야 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어플 등을 설치해 최대한 블루라이트의 영향을 적게 받도록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불면증 - 수면장애의 원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