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관리 목표
1. 당뇨병의 진단 기준
아래 진단 기준 중 1개 이상에 해당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 당화혈색소 6.5% 이상
-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 75g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 200 mg/dL 이상.
-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늘며, 공복감으로 음식을 많이 먹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됨.
2. 당뇨병 환자의 관리 목표
항목 |
관리 목표 |
혈당 |
공복 혈당 : 70-130 mg/dL |
식후 2시간 혈당 : 90-180 mg/dL | |
당화혈색소 |
6.5% 이내 |
혈압 |
140/85 mmHg |
지질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 100 mg/dL 미만 |
중성지방(TG) : 150 mg/dL 미만 | |
HDL-콜레스테롤 : 남자 40 mg/dL 이상 | |
여자 50 mg/dL 이상 |
위 관리 목표를 참고하여 꾸준한 관리가 되도록 노력한다.
당뇨병 환자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자가혈당 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미지근한 물에 손을 잘 씻고 건조시킨다.
2. 손을 따뜻하게 만든 상태로 삼장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손가락 끝으로 피를 모은다.
3. 시험지와 혈당기의 코드번호가 일치하는가를 확인한다. (코드를 맞추지 않는 혈당측정기도 있다)
4. 통증이 가장 덜한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순번을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채혈한다.
5. 채혈침을 이용하여 채혈 한 다음 사용설명서에 따라 혈액을 시험지에 묻힌다.
6. 측정 수치를 확인하고 혈당 기록지에 기입한다.
마지막으로 자가 혈당 측정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 채혈을 할 때마다 채혈침은 교환하는 것이 좋다.
- 채혈 부위는 손가락의 중앙보다는 야측 측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억지로 피를 짜내지는 말고 팔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피가 한 방울 정도만 맺히게 한다.
- 채혈침의 깊이에 따라 혈액량과 통증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채혈침의 깊이를 조절한다.
- 시험지는 실온에 보관하고 항상 사용하기 전 유효기간과 혈당측정기의 코드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상으로 당뇨병 진단 기준과 관리 목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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