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7단계 실내 연습 요령
일상의 업무가 과다하여 따로 시간을 만들어 실내 연습장을 찾아가 스윙연습을 할 수 없고, 어쩌다 나가는 필드에서 그런대로 자세가 나오는 수려한 스윙을 구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쉬운 실내연습힌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완벽한 스윙폼을 어떻게 평생 내 것으로 할 수 있는가의 이미지 연습법인 골프 스윙 7단계 실내 연습 요령은 퇴근 후 거실에서 TV등을 시청하면서 습관적으로 하루에 몇 분만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평생 아름다운 스윙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지난 50년간 전세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스윙을 구사하는 프로골퍼 50인의 스윙을 합성한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퍼펙트 스윙을 어드레스로부터 피니시까지 요약적으로 나타낸 그림입니다.
연속동작으로 이루어진 스윙을 임의로 1번부터 8번까지 캡쳐한 것으로 이어지는 번호 사이사이에 연속된 스윙의 동작을 머리속으로 연상하여 스윙의 전부를 이미징 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그야말로 골프 스윙의 최고 경지란 과연 무엇인가롤 보여주는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완벽한 스윙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평생 비슷한 수준의 스윙개념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림과 같은 완벽한 평생의 스윙을 구사할 수 있는 손쉬운 연습을 제안하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골프를 잘 치기 위한 왕도는 없다는 것입니다. 골퍼가 태생적으로 얼마나 운동신경이 좋으냐에 따라, 누구는 연습량과 필드에 나가는 횟수가 적으면서도 낮은 핸디캡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으며, 또 다른 사람은 많은 시간을 골프 연습에 쏟으면서도 높은 핸디캡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다소 개인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서 낮은 싱글 핸디캡의 스코어를 내면서도 별로 연습은 하지 않는 다는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면 이는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꾸준한 연습과 필드 라운딩이 없이 싱글 핸디캡을 유지하는 사람은 이 세상엔 없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골프 스윙 7단계 실내 연습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림을 응접실 벽에 붙여놓고 운동복이나 잠옷 등의 편안한 복장을 착용한 뒤 막대기(파리채,테니스라켓 등)를 부드럽게 그립하고 전면과 측면을 바꾸어 가면서 거울 앞에 서서, 어드레스한 후 한 번 스윙은 거울을 전면으로 쳐다보고, 한 번 스윙은 거울을 측면으로 보면서 바닥의 가상위치에 공이 놓인 지점을 바라보면서 그림과 같은 순서로 연습을 합니다.
골프 스윙 7단계 실내 연습 요령은 마음 속으로는 몇 가지 사항을 습관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고쳐 완벽한 스윙을 구사하리라는 마음을 먹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특히 50대가 넘는 사람은 배가 볼록 나와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 스윙연습에 스트레칭 효과가 꼭 곁들여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는 동안 가능한 왼팔은 얼굴이 충혈 되도록 쭉 뻗으려고 하고, 몸의 근육이 땡겨 질때까지 충분히 상체를 뒤틀어 풀스윙(full swing)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스윙하는 동안 몸은 회전방향으로 백스윙에서 뒤틀고 다운스윙에서 풀어지고 하지만 그립한 손과 클럽헤드는 스윙을 하는 동안 공이 놓인 가상 지점과 목표선을 잇는 직선 평행 선분을 따라 수직 원운동으로 이어지며 이 선분 뒤로 몸의 회전과 함께 그립한 손도 이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원운동의 벡터합성을 생각)을 해야합니다.
백스윙도 클럽헤드나 손이 아니라 상반신의 회전으로 이루어지고 클럽과 그립한 손, 팔은 수동적으로 따라 다닌다는 생각을 합니다. 백스윙에서 코킹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으며, 허리 이하의 하반신은 단단히 고정한다는 생각과 상반신의 백스윙 회전만으로 스윙톱에서 클럽샤프트가 수평이 될 때까지 백스윙하고 그 상태를 잠시 유지한다는 생각(제대로 이행하기가 너무 힘들어 핏줄이 상기되면서 얼굴이 벌겋게 됨)을 합니다.
힘들게 이룬 백스윙의 톱에서 쭉 뻗은 팔은 매우 힘이 들지만 클럽을 그립한 손은 단단하게 그립하는 게 아니라 클럽을 매우 부드럽게 그립하고 그 그립세기를 스윙 전체 동안 바꾸지 않습니다. 스윙톱에서 다운스윙의 개시는 팔이 아니라 다시금 상반신의 회전으로 개시되며 그립한 손은 수동적으로 따라 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립한 손이 공이 놓인 지점을 직선으로 관통하는 순간까지는 공을 정신집중하여 주시하고, 다운스윙에서는 클럽 그립의 끝 부분이 공을 향하여 내려오며 그립한 손을 풀어 클럽헤드로 공을 쳐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상반신의 회전에 의하여 그립한 손이 공이 높인 지점을 통과하면서 온몸에 힘을 빼주어 다운스윙하는 운동의 관성으로만 피니시하는 것이며, 인위적으로 몸을 틀어 피니시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추어 골퍼로서 결론은 골프는 잘 쳐보려면 참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운 운동이므로 어느 수준에서 만족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혼자 끊임 없는 노력과 겸손과 성실성을 요구하는 평생의 난공불락의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골프 스윙 7단계 실내 연습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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