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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창업 자금의 조달과 확보


창업에서 우선시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창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일입니다.철저한 창업 자금 계획을 세우지 않고 창업을 할 때 미처 손도 쓰기 전에 자금의 부족으로 실패를 겪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창업 초기에는 설치비로 현금이 지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업이 조금씩 커지게 되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자금 수요가 많아질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합니다.

필요 자금 운영은 자금 계획서를 세워 기록하여 앞으로 필요한 자금을 예상하고 대처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세세한 항목까지도 철저히 기록하도록 하고,되도록 현금으로 처리하며,자금 규모는 판매의 감소와 증대의 변화에 맞추어 수정,보완하는 등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울러 창업 자금 조달은 자기 자본을 절반 이상 투자한 상태에서 부족한 여분을 채우는 수단으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자금 계획이 빚을 질 계획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자신의 자본이 많이 투자될수록 사업이 안전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초보 창업자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영업 실적도 없고,창업자의 개인 신용 역시 그다시 좋지 못하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따라서 창업자의 대책 없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시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피치 못할 사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내야 한다면 어느 정도의 담보를 미리 준비합니다.그래야지 급박한 상황에서 허둥대지 않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할부금이나 이자를 제 날짜에 납부하는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점진적인 신용을 쌓아 두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신용이 높으면 적은 담보 혹은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현재의 금융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이에 맞추어 발 빠르게 행동하면 창업 성공의 길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금융기관도 각 기관 나름의 경영전략이 있고,금융 정책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소액 대출 중심으로 자금지원을 하는 금융기관도 있고,고객 대출을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또,자금 지원 방식도 다양해서 개인이나 개인 기업에는 지원하지 않고,주식회사와 같은 법인에만 자금 지원을 하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그리고 금융기관별로 자금 여력의 차이가 있어서 소액대출은 신용위주로 지원하는 금융기관도 있고,담보위주로 지원하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

창업자는 자신이 경영하는 점포의 규모,점포형태,그리고 담보유무 등에 따라 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러므로 이들 금융기관의 특성을 사전에 조사하여 자기 사업에 적합한 금융기관을 선택하여 전속거래를 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의 부단한 관계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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