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

 

 

겨울에는 추운 날씨탓에 활동량이 적어지고 실내에서 먹는양은 늘어나 쉽게 살이 찌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먹는양을 줄여보지만 살이 찌는건 막을 수 없는데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이 있다면 어떨까요?

 

 

 

칼로리가 적어 소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고도 불리는 음식은 살이 빠지는 건 아니지만 체내에 칼로리를 거의 남기지 않아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이라 불리며 이러한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오이, 양배추, 셀러리의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는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기때문에 위장 운동만 활발하게 늘리고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식품 자체의 칼로리도 매우 낮은편이며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지방이나 탄수화물에 붙어 체내 흡수를 막는 역할도 합니다.

 

 

야채가 싫다면 참치나 오징어, 닭가슴살, 두부와 같은 식품도 저지방 고단백이라 소화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이러한 식품은 찜이나 구이, 조림과 같은 조리방식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절대로 튀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먹어도 살 안찌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음식만 계속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 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해 세포 재생 능력이 낮아지고 소화를 위한 효소가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마이너스 칼로리 식단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