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은 고기 열량 적은 부위

 

칼로리 낮은 고기 열량 적은 부위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음식조절인데 그 중에서 조절하기가 힘든 음식이 있다면 바로 고기 즉 육류일 것입니다. 고기의 경우 맛과 식감이 좋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는 좋지만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다는 이유로 다이어트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음식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고기라고 해서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것은 아니며 고기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오늘은 육류 중에서 칼로리 낮은 고기 열량 적은 부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닭고기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기로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닭가슴살 칼로리가 100g당 100kcal이며 다리는 100g당 120kcal 이지만 날개부위는 100g당 218kcal로 다른 부위에 비해 열량이 꽤 높은편입니다. 닭고기는 조리방법에 있어서도 칼로리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튀긴 닭고기는 삶은 닭고기에 비해 칼로리가 약 2배정도 높기때문에 가급적이면 가슴살 위주로 삶아먹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고기는 부위가 다양하고 각 부위별로 맛과 칼로리도 다양한데 대표적인 부위로 갈비의 경우 100g당 368kcal이며 삼겹살은 493kcal로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은 돼지고기 부위는 안심(220kcal)과 등심(242kcal)이지만 돼지고기의 경우에도 돈까스 처럼 튀겨서 조리를 하게되면 약 2배 가까이 칼로리가 증가하므로 가급적 삶거나 구워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다른 고기들보다 가격이 비싼 소고기는 안심, 사태, 채끝 부위가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구워서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100g을 기준으로 안심은 267kcal이며 채끝은 230kcal 입니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부위로는 양지와 갈비로 특히 사람들이 마블링이 많아 좋은 고기로 착각하고 있는 부위는 맛은 좋으나 지방과 칼로리가 높아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칼로리 낮은 고기 열량 적은 부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