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짠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

바다는 지구상에서 모든 물이 마지막으로 모이는 거대한 저장고입니다.육지와 바다가 형성되면서 지구 운석으로부터 나와 용해된 광물질은 바다 속으로 흘러 내려갔습니다.시간이 흐르면서 바닷물은 계속해서 바다로부터 증발되어 현재까지 무기물 중의 하나인 염분을 남겨 놓았습니다.

바닷물에는 약 3.5퍼센트의 무기염분이 용해되어 있는데 이 중의 상당한 양은 염화나트륨으로 대부분 인류의 식용 소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이 아니더라도 깨끗한 물은 역시 용해된 무기염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 맛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소량입니다.염수호는 종종 물의 증발 비율이 높아 용해된 소금이 뒤에 남겨집니다.이것들은 배수로가 없기 때문에 호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바닷물보다 더 짠 호수로는 미국의 유명한 유타주내에 있는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Great Salt Lake)가 있습니다.

사해(The Dead Sea: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염수호)는 25퍼센트의 염분으로 매우 높은 농도로써 그 부력 때문에 익사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우절의 기원과 유래

만우절(April Fool's Day:농담,장난,거짓말 등으로 남을 속여도 너그러이 봐주는날)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수세기 동안 전세계적으로 있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인도에서는 매년 3월 31일 춘분에 훌리(Huli)라는 축제가 열렸는데,이 축제는 사람들에게 바보스런 심부름을 보내는 의식이었습니다.

이 바보스런 의식의 기원은 로마에서 4월초에 좋은 씨를 심는 것을 확신하려고 열렸던 시칠리아 축제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로마신화에 의하면,페르세포네(제우스와 테메테르 사이에서의 딸로 플루토에게 유괴되어 지하세계인 하데스의 여왕이 된 여신)여신은 그녀의 무릎에을 수선화로 가득 채웠습니다.저승의 신 플루토는 그녀를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납치해 지하세계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그녀의 어머니 데메테르는 그녀가 지른 비명의 메아리를 뒤쫒으며 그녀를 찾아다녔지만 메아리를 쫒아 찾는 것은 불가능했을 분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바보스런 행동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만우절은 15세기에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프랑스에서는 4월 1일에 장난을 치는 것을 4월의 죄 또는 4월의 물고기라고 불렀습니다.왜냐하면 4월초에 물고기가 쉽게 잡혔기 때문입니다.

이 관습이 1700년대 중반에 영국으로 도입되었고,다시 미국 초기의 이주민에 의해 미국에까지 소개되면서 여러 나라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