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오는 방법과 환경 만들기
최근 밤에도 25도가 넘어가는 열대야 현상과 80%를 웃도는 습도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늘어나면서 무기력과 피곤함으로 하루하루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보는데 오늘은 잠 잘오는 방법과 환경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일생의 3분의1을 잠을 자면서 보내고, 아무런 생각없이 잠자리에 들곤 하지만 수면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 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면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지능도 좌우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를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몸의 노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수면을 위한 잠 잘오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시켜 편안한 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땀이 흐를 정도의 힘들고 무리한 동작은 반대로 수면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1시간 30분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는 방의 온도는 약 20도에서 23도 사이가 좋으며 조명은 어둡게 하고 잠자리에 누워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를 보는 것도 잠 잘오는 방법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파도소리나 빗소리와 같은 자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 심신을 편안하게 하여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수면시간은 6시간에서 7시간 정도이며, 무조건 오래 잔다고 해서 숙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되도록이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청하고 일정한 시간이 잠에서 깨도록 노력을 합니다. 체온을 강제적으로 떨어뜨려 목욕 후 체온이 급상승 하게 되는 냉수 목욕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자기 전에 샤워를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의 껍질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잠 들기 전 포도주와 같은 와인 한 잔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압을 덜어뜨려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륨과 마그네슘 외에 트립토판이라는 잠을 유도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바나나는 자연산 수면제라 불릴 만큼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저녁에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면 4시간 전에 먹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특히 폐경기 여성들의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뱃속 열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토란도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와 팔을 괴고 자는 자세는 잠 잘오는 방법과 거리가 먼 방법이며,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쿠션을 다리 사이에 끼운채로 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잠 잘오는 방법과 환경 만들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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