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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처음엔 팽이 하나로 시작한 베이블레이드 장난감.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이 장난감은 배틀을 하기위한 것으로 배틀을 하기위해선 반드시 베이스태디움이라는 배틀판이 있어야 한다. 처음엔 밑바닥이 오목한 큰 그릇등을 사용했다가 아들녀석의 쪼임에 결국 배틀판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

 

 

 

택배아저씨를 손꼽아 기다린 아들. 물건이 도착하자마자 10초만에 개봉한 아들이 뭔가 좀 이상하다고 한다. 가만히 보니 투명한 배틀판 상부와 흰색의 하부 구멍이 맞지않아 고정하는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것이다.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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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하는 부품이 들어가는 자리가 다름.

 

 

아무리 봐도 제품이 불량인것같아 주문을 한 와이프에게 교환신청을 하라고 했다. 오전에 교환신청을 하니 오후에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제품 불량이 아니라 조립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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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상판을 180도 돌려서 올려놓으면 위 그림과 같이 하판과 상판의 간격이 벌어진다.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 위 사진과 같이 구멍이 서로 맞아지게 된다.

 

 

투명한 상판을 담당자의 말대로 180도 돌리니 전체적인 모양은 좀 이상하지만 하판의 구멍과 상판의 구멍이 일치한다.

 

베이블레이드 베이스태디움 배틀판 경기장 와이드 타입 조립 불량이 아님

▲ 고정핀으로 고정후 조립이 완성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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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하판이 붙는게 아니라 이렇게 뜨게되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함.

 

해당 문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만든 이유를 물어보니 사진과 같이 조립이 완성된 상태로 배송을 하면 이동중에 배틀판이 찌그러져서 그렇다고 한다.

이렇게 조립이 끝나고 아들이랑 약 2시간동안 배틀을 하고나니 이제 다른 팽이로 하고싶다고 마트에 가자고 하길레 배틀판 반품해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일단 마무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