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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일까?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일까?

 

 

인간의 삶에 있어서 수면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하루에 잠을 자는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하루에 3~4시간을 자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일까요?

 

 

알려진 바로는 하루 7시간~8시간 정도 수면을 하는 사람보다 적게 자거나 도는 많이 자는 사람들은 고혈압, 당뇨병, 관상 동맥 질환, 비만,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면은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신체의 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뇌기능과 정신을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수면 시간은 사람의 사망률에도 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루 평균 7시간~8시간 수면을 하는 사람에 비해 5시간 이하 수면을 하는 사람들은 사먕률이 21% 높고, 10시간 이상 수면을 하는 사람들은 36%정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5시간 이하의 수면을 하거나 10시간 이상 수면을 하는 사람들은 건강과 관련 된 삶의 질이 낮아질 수 밖에 없고 인간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면이 인간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막상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항상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을 하는 인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현대인의 수면부족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수면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고혈압 발병률이 증가한 부분도 수면 시간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짧은데, 한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자는 시간이 하루 6시간 30분 미만인 사람들이 일반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짧은 수면 시간과 긴 수면 시간 모두가 다 사망률을 높이며, 뇌졸중이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성이 크므로 여러가지 통계를 분석해볼 때 하루 7시간에서 8시간정도가 적정 수면시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수면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인데 음주나 흡연으로 인해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이 좋을지에 대해 잠깐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