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안하는법 - 차 멀미 예방
즐거운 명절에 고향에 가는건 즐거운 일이지만 차 멀미를 하는 사람들에겐 그 시간이 두려울 것입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차만 타게 되면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면서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은 차량 탑승 전멀미 안하는법과 주행중 차 멀미 예방 방법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량 이동 전에 멀미약 복용.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멀미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멀미약을 먹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적어도 출발하기 1시간 전에는 멀미약을 복용해야 하고 귀에 붙이는 패치형 멀미약은 적어도 출발하기 4시간 전부터는 붙이고 있어야 차 멀미를 에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나 해열제, 감기약과 같은 약을 먹고있다면 멀미약을 안먹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약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면 평소 먹는 약을 먹은 후 4시간 정도 지난 후에 멀미약을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멍 때리기.
이동중에 멀미 증상이 보이면 요즘 젊은사람들 말로 멍 때리기, 즉 먼 산이나 건물을 보면서 창문을 열어 찬바람을 맞도록 합니다.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옆사람과 수다를 떠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책과 같은 것을 집중해서 보지 않도록 합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과식은 금물.
멀미는 구토를 일으키기 때문에 출발전 가급적이면 음식 섭취를 많이 하지 말고, 먹더라도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먹습니다. 속이 너무 비어있으면 멀미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출발 2시간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멀미를 진정시키는데는 국화 또는 생강을 끓인 차를 마시거나, 귤이나 매실과 같은 신맛이 있는 과일을 섭취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가급적 편안한 옷을 착용한다.
타이즈나 스키니진과 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은 몸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더디게 함으로써 멀미를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가급적 헐렁하고 편안한 옷을 입도록 합니다.
5. 차량 내부 환경 개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멀미 증상이 나타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도움이 되는데 버스의 경우 창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리가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뒷좌석 보다는 앞좌석에 앉는 것이 차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되고 역방향이 아닌 정방향으로 자리를 잡도록 합니다.
즐거워야 될 여행길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탑승 전에 철저히 준비를 하고 이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멀미에 대해서도 출발전에 미리미리 철저한 준비를 통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멀미 안하는법과 차 멀미 예방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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